창녕군, 상하수도 체납요금 '꼼짝마!'…일제 정리기간 운영

안지율 기자 2024. 4. 1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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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5월 말까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납부 독려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오는 30일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자진 납부 기간으로 운영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상하수도요금 장기 체납 시 단수 조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자동이체나 전용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납부 등 자신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체납요금을 기간 내에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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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고액 체납자 단수·재산압류 등 강력 대응
[창녕=뉴시스]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홍보 현수막.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5월 말까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납부 독려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오는 30일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자진 납부 기간으로 운영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으로 납부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상습적인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와 함께 재산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상하수도요금 장기 체납 시 단수 조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자동이체나 전용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납부 등 자신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체납요금을 기간 내에 납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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