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낮 기온 올라 5월 하순 날씨…일교차 15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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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낮 기온은 5월 하순 수준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4도, 부평구 2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22도, 동구·중구 21도, 연수구 20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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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8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낮 기온은 5월 하순 수준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서구 7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8도, 옹진군 9도, 동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4도, 부평구 2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22도, 동구·중구 21도, 연수구 20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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