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 “사람 고쳐 쓸 수 없어”→황혼이혼 언급에 발끈(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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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황혼이혼 얘기에 당황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결혼 하루 전 파혼 위기를 겪은 안소현, 김지홍 부부의 사연이 공개 됐다.
박미선은 "여기서 웃으면 내가 뭐가 되나"라고 당황했고, 서장훈은 "그냥 웃겼다. 그 얘기가. 다른 뜻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인철 변호사가 "요즘 황혼이혼이 늘어나고 있지 않나"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황혼이혼 얘기는 왜 하나"라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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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미선이 황혼이혼 얘기에 당황했다.
4월 1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결혼 하루 전 파혼 위기를 겪은 안소현, 김지홍 부부의 사연이 공개 됐다.
공개된 사연에서 만난 지 두 달만에 임신한 안소현, 김지홍은 서로 자존심을 내세우며 싸우다 결혼식 하루 전 결별 위기를 겪었다.
‘사람은 고쳐 쓸 수 있을까’라는 화두에 한영과 박미선은 손으로 X자를 그리며 “고쳐 쓸 수 없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박미선은 “사람을 어떻게 고쳐 쓰나”라고 말했고, 한영은 “고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박미선이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에 100% 올인이다”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갑자기 웃음이 터졌다. 박미선은 “여기서 웃으면 내가 뭐가 되나”라고 당황했고, 서장훈은 “그냥 웃겼다. 그 얘기가. 다른 뜻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인철 변호사가 “요즘 황혼이혼이 늘어나고 있지 않나”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황혼이혼 얘기는 왜 하나”라고 당황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왜 이분들이 황혼이혼을 할까. 최소 20~30년 참아오신 분들인데”라고 설명을 이어갔고, 박미선은 “저 30년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인철 변호사가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고칠 줄 알았다’, ‘바뀔 줄 알았다’라고 했다. 30년을 시도했는데 안 되는 걸 이제 안 거다”라고 전하자, 박미선은 “오늘 ‘고딩엄빠’ 주인공 그분 나오시는 것 아닌가”라고 웃음을 지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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