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북미지역에 중소도시형 ITS비전 홍보

이연제 2024. 4.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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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북미지역을 직접 방문해 중소도시형 ITS 비전 홍보에 나서는 등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2024 미주 ITS 총회'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한국ITS협회와 공동으로 강릉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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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교통국과 면담 진행

강릉시가 북미지역을 직접 방문해 중소도시형 ITS 비전 홍보에 나서는 등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2024 미주 ITS 총회’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한국ITS협회와 공동으로 강릉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ITS America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미주총회는‘Accelerating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혁신으로의 가속화)’를 주제로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북미 대륙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총회에 참가하는 140여개의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릉 ITS 모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강릉총회에 대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교통 정책을 수행하는 ADOT(애리조나 교통국), ITS America와의 고위급 면담을 진행해 오는 2025년에 개최되는 애틀란타 세계총회와 2026 강릉총회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 관계자는 “미주총회 참가를 통해 교통 문제 해결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강릉시의 ITS 청사진을 폭넓게 공유하며 글로벌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첨단 모빌리티 정책과 기술을 집약하여 강릉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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