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FC아나콘다 러닝 트레이너 활약‥“꼭 이겨야” 명언 퍼레이드(골때녀)

이하나 2024. 4. 17.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누션의 션이 FC아나콘다 러닝 트레이너로 깜짝 등자했다.

션은 "이번에 아나콘다하고 개벤져스하고 하지 않나. 꼭 이겨야 한다. 그러려면 기본적인 러닝이 되어 야 한다. 축구선수가 90분을 뛰면 10~12km 정도 뛴다고 한다. 오늘 10km 뛰면 90분 뛸 수 있는 거다. 힘든 거에 집중하면 계속 힘들어진다. 거기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이영표의 명언 타임과 비슷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캡처)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지누션의 션이 FC아나콘다 러닝 트레이너로 깜짝 등자했다.

4월 17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아나콘다, FC개벤져스가 제2회 SBS컵 대회에서 맞붙었다.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지는 이나연 대신 무릎 부상을 회복한 주시은이 복귀한 FC아나콘다는 러닝 훈련을 위해 모였다. FC아나콘다는 지난 겨울부터 꾸준한 러닝으로 기초체력을 강화해왔다.

이영표는 “우리나라에서 러닝하면 떠오르는 한 분이 있다. 대한민국 러너들의 모든 존경을 받는 그분이 오셔서 오늘 훈련시켜 주실 거다”라고 션을 소개했다.

이영표는 션에게 “혹시 아나콘다가 이기는 경기 보신 적 있나”라고 물었다. 션이 “못 봤다”라고 단호하게 답하자, 이영표는 “보기 쉽지 않은게 3년 동안 두 번 이겼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열심히 찾아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러닝이 시작된 후 션은 선수들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달렸다. 션은 “이번에 아나콘다하고 개벤져스하고 하지 않나. 꼭 이겨야 한다. 그러려면 기본적인 러닝이 되어 야 한다. 축구선수가 90분을 뛰면 10~12km 정도 뛴다고 한다. 오늘 10km 뛰면 90분 뛸 수 있는 거다. 힘든 거에 집중하면 계속 힘들어진다. 거기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이영표의 명언 타임과 비슷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