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장애인 예산 1.6조 투입..."역대 최대 규모"
김현아 2024. 4. 17. 21:13
서울시가 장애인 복지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6천363억 원을 투입합니다.
시는 먼저, 장애인 방문 목욕과 간호, 활동 보조 바우처에 필요한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에 6천3백억 원, 장애인 거주 시설과 환경 개선에 44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장애인 버스 동행 지원과 복지콜 확대, 경사로 설치 등 이동권 예산도 전년 대비 90억 원 늘어난 1,85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시는 장애인 복합 시설인 '어울림 플라자'와 장애인 체육 활동 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총예산이 지난해보다 1조4천5백억 원 줄었지만,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장애인 복지 예산은 천2백억 원 이상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021년 이후 장애인 예산을 평균 11%씩 늘려 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이화영, 그림까지 그려가며..."검찰 녹화 조사실에서 술판"
- [단독] '파주 4명 사망 사건' 남성들 메시지서 '살인 모의' 정황...구타 의심 흔적도
- 교사에 손가락 욕 한 초등생 "교권 침해 아니다" 이유는?
- 요거트인데 유산균 수 90% 미달...부적합 판정받은 '이 제품'
- "코첼라는 르세라핌에게 너무 버거웠다" 숨 차고 음이탈까지 '논란' [Y녹취록]
- 성심당 처음으로 입 열었다..."월세 1억 넘으면 나가겠다"
- [단독] 삼성전자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원안위, 조사 진행 중
- 故 이선균 언급까지 한 김호중 측...인권위 제소 검토 [Y녹취록]
- [단독] 삼성전자 직원 2명, 방사선 피폭돼 병원 찾아
- [속보]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후속 인사...'김건희 수사팀' 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