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멕시코, 45도 안팎 폭염
최현미 2024. 4. 17. 20:55
멕시코에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건기인 멕시코 대부분 지역에서 심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태평양과 멕시코만 해안선이 있는 8개 주에서는 낮 기온이 45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멕시코는 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평균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5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내일도 비가 내리겠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폭우가 쏟아졌던 두바이는 비가 그치고 하늘이 흐리겠습니다.
키이우는 비가 내려 아침과 낮 기온이 비슷하겠습니다.
토론토는 대기가 불안정해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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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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