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감귤 전문 농민 육성 박차

심재웅 기자 2024. 4.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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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12일 '여성 감귤농업인 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과 '브랜드감귤대학 제19기 입학식'을 차례로 개최하며 감귤 전문 농민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2021년 제주감귤농협과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힘을 모아 출범한 여성 감귤농업인 아카데미는 여성 농민 역량 강화를 통한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과 함께 마련한 브랜드감귤대학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78명의 정예 감귤 농민을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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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재배 교육 활발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맨 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이 ‘여성 감귤농업인 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에서 감귤 재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있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12일 ‘여성 감귤농업인 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과 ‘브랜드감귤대학 제19기 입학식’을 차례로 개최하며 감귤 전문 농민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2021년 제주감귤농협과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힘을 모아 출범한 여성 감귤농업인 아카데미는 여성 농민 역량 강화를 통한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과 함께 마련한 브랜드감귤대학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78명의 정예 감귤 농민을 육성했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감귤에 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교육 과정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단상 위)이 ‘브랜드감귤대학 제19기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창구 조합장은 “수강생이 교육으로 전문성을 길러 감귤 산업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 추진해 조합원이 급변하는 영농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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