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축구협회 대표팀, 대한축구협회장기 청년부 우승·노장부 준우승

김정모 2024. 4. 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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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협회는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20~30대 청년부 우승과 50 노장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천안시대표팀 김종현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천안시축구협회 대표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천안시축구협회는 생활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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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협회는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20~30대 청년부 우승과 50 노장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서 서울 용산구, 경기도 부천시 팀을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도 경기도 화성시 팀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천안시 대표팀은 결승에서 서울 성동구 팀을 만났다. 이 경기는 양 팀 합쳐 5골이 나오는 난타전 끝에 3:2 ‘펠레스코어’로 천안이 승리했다. 프로무대에서도 활약했던 전민관(성남, 부천), 박한수(안산)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천안시축구협회 청년부팀이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천안시대표팀 김종현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수빈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인 천안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축구공 15개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천안시축구협회 대표팀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천안시축구협회는 생활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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