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박진섭 감독, “이상헌 맹활약에 축하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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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지난 시즌 한솥밥을 먹었던 제자 이상헌(강원FC) 활약에 축하해줬다.
이상헌은 지난 시즌 부산 소속으로 부상과 부진을 겪으며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올 시즌 강원 이적 후 7골로 K리그1 득점 선두와 함께 반전했다.
부산과 박진섭 감독 입장에서 전 소속 선수의 활약에 아쉬울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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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부산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지난 시즌 한솥밥을 먹었던 제자 이상헌(강원FC) 활약에 축하해줬다.
부산은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두고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싸웠다. 부산이 충북청주FC와 최종전에서 1-1로 비기면서 다잡은 우승을 놓쳤고, 이어진 수원FC와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승격 기회를 놓쳤다. 4라운드 진출은 물론 자존심 싸움도 볼 만 하다.
부산은 기대와 달리 이날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2005년 생 공격수 이동훈, 2004년생 공격수 박건희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박진섭 감독은 “부상자가 너무 많아서 다 데려왔다. 김천이 로테이션을 돌려도 워낙 멤버가 좋아서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K리그1은 이상헌의 돌풍에 주목하고 있다. 이상헌은 지난 시즌 부산 소속으로 부상과 부진을 겪으며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올 시즌 강원 이적 후 7골로 K리그1 득점 선두와 함께 반전했다. 부산과 박진섭 감독 입장에서 전 소속 선수의 활약에 아쉬울 만 하다.
박진섭 감독은 “아쉽지 않다. 재계약 하려 했지만, 계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본인이 더 좋은 팀으로 가고 싶어 했기에 잘 됐다. 상헌이 뿐 만 아니라 정원진(성남FC), 김정환(서울이랜드)도 잘하고 있다. 매우 잘하고 있어 축하해주고 싶다”라며 응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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