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신원 확인‥혼자 살던 6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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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의정부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알몸 상태 시신의 신원은 6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문 대조 작업을 통해 이같이 확인됐다고 오늘 말했습니다.
당초 지문 등으로 신원 확인이 어렵자 시신의 좌측 날갯죽지에 독수리 마크와 해병대 글씨가 새겨진 문신을 발견해 해병대 전우회를 상대로 탐문 수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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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 의정부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알몸 상태 시신의 신원은 6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문 대조 작업을 통해 이같이 확인됐다고 오늘 말했습니다.
경찰은 유족, 지인 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이 사망 전 혼자 살았고 지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인 미상, 사망시기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소견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전달받았습니다.
당초 지문 등으로 신원 확인이 어렵자 시신의 좌측 날갯죽지에 독수리 마크와 해병대 글씨가 새겨진 문신을 발견해 해병대 전우회를 상대로 탐문 수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021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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