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 협약 매체 104개로 확대

전혜인 2024. 4.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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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국내 최대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의 뉴스 제공 협약사를 기존 54사에서 104개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빅카인즈는 종합일간지, 경제지, 지역일간지, 방송사 등을 포함한 국내 최대 8200만여 건의 뉴스데이터베이스(DB)에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한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문체부는 이번 협약사 확대로 빅카인즈의 분석 품질 수준을 높이고 더 풍성한 분석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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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카인즈AI.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국내 최대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의 뉴스 제공 협약사를 기존 54사에서 104개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빅카인즈는 종합일간지, 경제지, 지역일간지, 방송사 등을 포함한 국내 최대 8200만여 건의 뉴스데이터베이스(DB)에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한 뉴스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이다. 회원가입 후 누구든 뉴스 원문 검색뿐 아니라 자료 다운로드, 관심 뉴스에 대한 전자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협약사 확대로 빅카인즈의 분석 품질 수준을 높이고 더 풍성한 분석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신규 제휴 협약사는 지역일간지를 비롯해 환경·스포츠·어린이 등 다양한 전문콘텐츠 매체 기사도 다수 포함돼 데이터 다양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빅카인즈는 지난 2월 뉴스 기사 기반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빅카인즈AI'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협약사가 제공하는 기사 속 정보를 근거로 이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도출한다. 과거의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하는 다른 생성형 AI보다 신속히 정제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으며, 그간 생성형 AI의 단점으로 지적된 '환각' 현상 발생률도 낮다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이번 협약사 확대를 계기로 국민들이 빅카인즈와 빅카인즈AI를 자주 찾고, 이를 쉽게 쓸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작해 활용법을 안내하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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