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전시회’ 열어

이병기 기자 2024. 4. 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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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7일 인천시청역 지하 1층 광장에서 열린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 참석해 내빈 및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인천도시철도(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지역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교육청은 그림책과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권을 전시했다.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이 밖에 인천교육가족 및 시민 작가 이야기 마당, 읽걷쓰 활동 영상, 콘텐츠 전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립출판, 글쓰기 컨설팅 등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의 경험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읽걷쓰 학습 역량을 시민의 읽걷쓰 문화 역량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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