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언급 없었다…MLB닷컴, 좋은 출발한 신인 1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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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파이프라인이 개막 후 좋은 성적을 낸 신인 10명을 꼽은 가운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17일(한국 시각)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엠엘비닷컴이 한국시리즈 개막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지금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신인 10명을 선정했다.
이마나가는 컵스와 4년에 5300만달러(한화 약 734억원)의 계약을 맺으며 MLB에 입성했다.
개막 전까지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정후는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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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파이프라인이 개막 후 좋은 성적을 낸 신인 10명을 꼽은 가운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17일(한국 시각)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인 엠엘비닷컴이 한국시리즈 개막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지금까지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신인 10명을 선정했다.
1위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인 콜튼 카우저가 선정됐다. 카우저는 올해 16경기에서 타율 0.405(42타수 17안타), 4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시카고 컵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가 2위를 차지했다. 이마나가는 컵스와 4년에 5300만달러(한화 약 734억원)의 계약을 맺으며 MLB에 입성했다. 그는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 16탈삼진 WHIP 0.72를 기록 중이다. 콜로라도 로키스(6이닝)와 LA 다저스(4이닝), 시애틀 매리너스(5⅓이닝)를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3위부터 5위는 내야수 마이클 부시(시카고 컵스), 외야수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중견수 에반 카터(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투수 메이슨 밀러(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투수 맥스 메이어(마이애미 말린스), 유격수 메이신 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내야수 조이 오티즈(밀워키 브루어스), 투수 제러드 존스(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나열되며 선방했다.
엠엘비닷컴은 "최고 연봉을 받는 신인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는 명단에서 빠졌다. 야마모토는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1탈삼진, 4볼넷이라는 인상적인 비율을 기록했지만 아직 6이닝 경기를 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4.50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야마모토는 12년에 3억2500만달러(한화 약 4501억원)에 다저스와 계약했다.
개막 전까지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정후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올해 17경기에서 타율 0.257(70타수 18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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