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피자집 즐긴다'...고피자, GS리테일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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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피자 전문 기업 고피자는 지난 16일 GS리테일과 편의점 고객 경험 확대 및 가맹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고피자에 따르면, 회사와 GS리테일은 'GS25 X GOPIZZA' 프로젝트를 논의해 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시범 매장인 'GS25더관악점'을 통해 편의점에서 고품질의 피자를 즉석 조리해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함께 개발, 검증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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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내 전국 250개 GS25 매장에 고피자 도입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1인 피자 전문 기업 고피자는 지난 16일 GS리테일과 편의점 고객 경험 확대 및 가맹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피자는 특수 개발한 미니 오븐 ‘고븐 미니’와 자체 개발한 크리스피빠삭 도우를 활용한 초저온 급속 동결 제품을 상반기 내 국내 250개의 GS25 매장에 입점, 24시간 주문 즉시 바로 구운 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빠르게 고품질의 고피자를 24시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피자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서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내 글로벌 4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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