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매화꽃? 거대한 생리대 아냐?"..中 기차역 디자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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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품을 닮은 기차역 시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중국 난징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인 난징북역 조감도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조감도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매화꽃이 아닌 생리대를 닮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설계안은 장쑤성 정부와 중국 국영철도그룹의 승인도 받았다고 현지 관영매체 난징데일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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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품을 닮은 기차역 시안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중국 난징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인 난징북역 조감도를 공개했습니다.
"난징시 명물인 매화꽃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도 함께였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조감도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매화꽃이 아닌 생리대를 닮았다고 지적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이것은 거대한 생리대"라며 "매화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건 민망한 일"이라고 꼬집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우리는 모두 생리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건축가들은 왜 그럴 수 없을까요?"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설계안은 장쑤성 정부와 중국 국영철도그룹의 승인도 받았다고 현지 관영매체 난징데일리는 전했습니다.
건설에는 200억 위안, 우리나라 돈으로는 3조 8,16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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