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대학생 자원봉사 28개팀에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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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인근 지역 대학생의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10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고리원자력본부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대학생의 우수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개발을 지속해서 지원해 이들의 재능이 지역 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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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인근 지역 대학생의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10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공모전은 대학생 수혜 대상 발굴과 재능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고리원자력본부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28개 팀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 팀에게는 연말 활동 결과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상, 고리원자력본부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대학생의 우수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개발을 지속해서 지원해 이들의 재능이 지역 사회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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