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사기 의혹’ 티아라 아름 “억울함 곧 풀리겠구나” 의미심장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4.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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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로 근황을 전했다.

아름은 17일 자신의 SNS에 "억울함이 곧 풀리겠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동시에 아름은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비 등의 명목으로 지인과 팬들에게 금전을 요구하고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에 아름은 "돈 빌린 적 없다. 해킹을 당했다"고 해명, 의혹들을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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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사진ㅣ아름 SNS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로 근황을 전했다.

아름은 17일 자신의 SNS에 “억울함이 곧 풀리겠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과 함께 새로운 남자친구와 재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와 동시에 아름은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비 등의 명목으로 지인과 팬들에게 금전을 요구하고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에 아름은 “돈 빌린 적 없다. 해킹을 당했다”고 해명, 의혹들을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아름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아름은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 결혼 생활 내내 폭행과 아동 학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아름은 SNS를 한 차례 폐쇄하기도 했으며 이후 BJ로 활동한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두 자녀가 시설에 갔고 현재 임신 중이 맞다고 고백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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