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인 10명 중 1명 치매…광주 구청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광주시는 자치구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해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걷기 행사에서 치매예방체조와 바르게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민과 함께 지면코스 걷기 등을 진행하며,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정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광주시는 자치구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해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현재 광주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2만 7912명(2023년 기준)이다.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치매환자는 2만4738명(10.56%)으로 추정된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동구 동적골과 서구 상무시민공원 등 5곳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광주광역시·전남대학교병원·광주광역치매센터 주최, 5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걷기 행사에서 치매예방체조와 바르게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민과 함께 지면코스 걷기 등을 진행하며,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정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는 치매예방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자치구 치매센터로 사전에 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역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아파트 7억원에 분양해줄게" 달콤한 유혹…200억대 사기로
- "배탈났어, 돈 내놔"…전국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검거
- 與 원로 쓴소리 "대통령 불통, 당 무능 심판당했다"
- "대통령도 2인 가구면서"…1~2인 가구 뿔났다
- 100일 안 된 신생아 폭행해 골절·심정지…친모 실형·해경 남편은 집유
- 미국 금리 연내 인하 불투명 '후폭풍'…코스피 2600 무너져
- "감금" 낙서 차량 몰고 난동·경찰 매달고 도주…공무집행방해 '천태만상'
- 동성 제자에 성범죄 저지른 전남 모 고등학교 교사 체포
- 의대 교수들 "의료계 단일안은 처음부터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
- 日마이니치 "한일 정상 오늘 밤 통화…한일·한미일 긴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