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인 10명 중 1명 치매…광주 구청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4.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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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광주시는 자치구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해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걷기 행사에서 치매예방체조와 바르게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민과 함께 지면코스 걷기 등을 진행하며,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정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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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정보 제공, 관리사업 홍보활동 등 전개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된다.

광주시는 자치구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해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현재 광주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2만 7912명(2023년 기준)이다.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치매환자는 2만4738명(10.56%)으로 추정된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동구 동적골과 서구 상무시민공원 등 5곳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광주광역시·전남대학교병원·광주광역치매센터 주최, 5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걷기 행사에서 치매예방체조와 바르게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민과 함께 지면코스 걷기 등을 진행하며,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정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는 치매예방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자치구 치매센터로 사전에 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역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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