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JTBC 새 걸그룹 오디션 잠정 보류 [공식]

사진=어트랙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연예기획사 어트랙트와 JTBC의 합작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 잠정 보류됐다.

어트랙트 측 관계짜는 4월 17일 뉴스엔에 "걸그룹 오디션 제작이 잠정 보류됐다"고 밝혔다.

어트랙트와 JTBC 자회사 스튜디오잼은 지난해 신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어트랙트와 JTBC는 2021년 하반기 방송된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으로 호흡을 맞췄던 터라 새로운 걸그룹 제작 오디션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CUPID)'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던 터라 어트랙트의 새로운 걸그룹 오디션이 주목 받았다.

어트랙트는 새로운 걸그룹 오디션을 잠정 보류하고 피프티 피프티 2기 제작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의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법원이 1심에서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고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고 복귀하며 피프티 피프티 2기 제작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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