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카페에서 화재…인명 피해 없이 1시간 만에 진화

▲ 서울 동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화재

오늘(17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인원 113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카페 안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카페 옥상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