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KBS부산 '영상복원 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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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24년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에 KBS부산 1TV의 '영상복원 부산항-KBS 대기획'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근대 개항 150주년 등을 맞아, 일제 강점기와 전후 대한민국 시기의 부산항 모습을 최첨단 영상으로 생생하게 복원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산항의 역사와 의미를 흥미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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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24년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에 KBS부산 1TV의 '영상복원 부산항-KBS 대기획'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근대 개항 150주년 등을 맞아, 일제 강점기와 전후 대한민국 시기의 부산항 모습을 최첨단 영상으로 생생하게 복원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산항의 역사와 의미를 흥미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지상파TV 부문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신체 자기 결정권과 성폭력에 대한 안전 등을 쉽고 알차게 전달한 EBS 1TV '딩동댕 유치원-유아 성교육 특집 2부작', 여성 대상 스토킹 범죄의 위험성을 일깨운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추락과 멍키스패너 부산 연쇄 스토킹 범죄'가 선정됐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에서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다룬 TBN교통방송제주본부의 '스튜디오 1055-가치(같이)잇는 환경프로젝트'가,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여성 노숙인을 조명한 YTN의 'YTN 탐사보고서 기록-그 여자가 사는 세계'가 수상했다.
방심위는 매달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4개 부문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예·본심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이 중 1편은 '최우수상'으로 채택하는 등 연간 총 64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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