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이무생, 스릴러 여는 '츤데레 카리스마'…순정·섬뜩 잇는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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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무생이 순정남·섬뜩반전남을 잇는 츤데레 카리스마 면모로 스릴러 신작의 문을 열었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 사이의 사건들이 다양하게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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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무생이 순정남·섬뜩반전남을 잇는 츤데레 카리스마 면모로 스릴러 신작의 문을 열었다.
최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서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 사이의 사건들이 다양하게 비쳤다.
이 가운데 윤자유의 대학 동기이자 BF를 함께 창립한 핵심 멤버인 연구소장 온산(이무생 분)의 모습은 작품 스토리라인의 전개도를 직접 보여주는 듯한 인상으로 주목됐다.
겉으로는 내면을 잘 드러내지 않는 복합적이면서도 이성적인 캐릭터감각과 함께, 일련의 사건사고들 사이에서 윤지유의 의심을 시크하게 대하면서도 그를 향한 은근한 걱정을 거듭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새로운 경호원 후보로 우채운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냉철하면서도 빈틈없는 온산의 면모 또한 날카롭게 빛났다.
이러한 온산의 모습은 작품 서막을 향한 몰입감과 함께, 이를 소화하는 이무생을 향한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킨다. '마에스트라' 속 순애보 로맨티스트에서 최근 '하이드'의 반전캐릭터까지 변신을 보여준 그가 다시 한 번 완벽한 캐릭터감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이무생의 새로운 변신이 담길 '지배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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