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범피-전주지검, 진안 마이산 일대서 '플로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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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전주범피)는 17일 전주지방검찰청과 함께 진안 마이산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주지검장은 "봄기운 가득한 마이산을 산책하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활동과 더불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범죄피해자들이 스스로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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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전주범피)는 17일 전주지방검찰청과 함께 진안 마이산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뛰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을 합친 말로, 걷고 뛰며 쓰레기는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재관 전주범피 이사장 및 위원 10여명과 이창수 전주지검장 등은 마이산 남부주차장부터 탑사까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하 이사장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수 전주지검장은 “봄기운 가득한 마이산을 산책하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활동과 더불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범죄피해자들이 스스로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범피는 전주, 완주, 김제, 무주, 진안, 임실에 거주하는 강력 범죄의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경제적, 의료적 지원은 물론, 심리정서적 및 법률 지원을 통해 피해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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