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전북체육회장, 파리올림픽 선수단장 맡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4.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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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연 '파리 하계 올림픽 대회 D-100일 격려행사'에서 정강선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전북 출신 첫 선수단장을 맡은 정강선 회장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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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요청 수락
정 회장 "선수들 물심양면 지원"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은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왼쪽 세번째)이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북체육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연 '파리 하계 올림픽 대회 D-100일 격려행사'에서 정강선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전북 출신 첫 선수단장을 맡은 정강선 회장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총괄한다.

정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에서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등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정 회장에게 선수단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정 회장은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맡아 선수단의 선전에 힘을 보탰다.

정 회장은 "선수단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들이 체육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선수들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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