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나이스 학교 안착 지원…현장자문단 42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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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전면 개통하자마자 먹통·오류 사태를 빚었던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학교 현장 안착과 기능 개선을 위해 현장자문단 규모가 확대됐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활성화하고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 혁신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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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연수·온라인 소통 채널 확대로 역량 강화 지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지난해 6월 전면 개통하자마자 먹통·오류 사태를 빚었던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학교 현장 안착과 기능 개선을 위해 현장자문단 규모가 확대됐다.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17일 '2024학년도 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교원·일반직공무원 421명으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사용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 기능 개선사항 발굴 등 역할을 한다.
현장자문단은 2011년 316명에서 시작해 지난해에는 390명이 활동했다. 올해는 4세대 나이스 개통과 함께 새로 도입된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 등과 연계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문단 규모를 31명 늘렸다.
디지털원패스는 교직원·학생이 나이스 아이디(ID) 하나로 교육과 관련한 연계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서비스다. 나이스플러스는 교사와 학생에게 맞춤형 교수학습 환경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
교육부는 현장자문단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교육과정 편성이나 교과별 평가 체계 개편 등 신설된 기능을 검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교육 연수와 수시·집중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쪽지창(메신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 등 온라인 소통채널을 확대해 현장자문단이 새로운 교육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 문의, 서비스 개선 요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활성화하고 교육디지털원패스, 나이스플러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 혁신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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