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조각공원, 돗자리 허용 이색 피크닉 공간 제공

김동호 기자 2024. 4. 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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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절벽 위에 조성된 자연 속의 예술정원 하슬라아트월드 조각공원에서는 4월부터 돗자리 사용을 허용해 이색적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각공원은 3만 3천평 대지에 조성된 예술정원으로, 다양한 테마의 조각작품과 대지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미술관이다.

올해 4월부터는 조각공원에서 누구나 개인 돗자리를 가져와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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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슬라아트월드 전경
[서울경제] 해안절벽 위에 조성된 자연 속의 예술정원 하슬라아트월드 조각공원에서는 4월부터 돗자리 사용을 허용해 이색적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각공원은 3만 3천평 대지에 조성된 예술정원으로, 다양한 테마의 조각작품과 대지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미술관이다. 앞으로는 탁 트인 동해바다와 뒤로는 괘방산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명소이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조각공원에서 누구나 개인 돗자리를 가져와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외부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공간이, 내부에는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마리오네트 박물관, 카페, 레스토랑, 아트샵 등 다양한 예술 공간이 있어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관계자는 “조각공원 피크닉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피크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놀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니 간편하게 돗자리만 챙겨와서 누구나 피크닉을 즐기며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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