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이후 완주·전주 상생발전 첫 토론회 이슈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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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최명권(송천1동)과 전윤미(효자2·3·4동)의원 주관으로 완주·전주 상생 발전을 위한 토론회(1차)가 개최됐다.
1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완주·전주 상생 발전 비전과 갈등 해결방안 모색 주제로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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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최명권(송천1동)과 전윤미(효자2·3·4동)의원 주관으로 완주·전주 상생 발전을 위한 토론회(1차)가 개최됐다.
특히 이번 1차 토론회는 22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전주-완주통합문제가 본격적으로 이슈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사회를 맡은 전윤미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양지역의 책임 있는 자세와 입장을 바탕으로 갈등 구조를 재정립하고, 서로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김남규 대표는 완주-전주 상생 발전과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주민의 동의를 얻기 위한 로드맵 등을 제안했다.
이주갑 의원은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의 적극 실천을 바탕으로 충분히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생활과 산업경제 등 영역에서 세부적인 비전 구축을 주장했다.
최명권 의원은 “완주·전주 갈등 해소를 중심으로 양지역 지방의회간 협력, 상생협력사업 추진상황 공동 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원칙과 자율성, 신뢰성 등을 기반한 상생협력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범수 기자는 토끼풀과 거북털 같은 통합이라는 주제로 원주시와 청원군, 함열읍, 안동시, 여수시 등 다른 지역통합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을 살피며 완주, 전주 상생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채규성 과장은 “정치적 논리와 지역주의를 벗어나 전북 발전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되짚어보고 양지역 상생 발전 방안 및 미래비전을 위해 각계 분야별 의견을 모아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발표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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