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노태공원, 대형 미디어월에 미디어아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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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재탄생한 '노태공원'이 화려한 옷을 입는다.
시는 '미디어 월'에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낮 시간에는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디지털 이미지로 노출해 노태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꾸민다.
야간에는 천안의 특색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트랜드를 반영한 미디어아트와 계절별 테마 영상, 시정 홍보 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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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재탄생한 '노태공원'이 화려한 옷을 입는다.
노태공원은 천안 성성동과 백석동 경계에 위치한 노태산에 자리잡은 천안 최초의 근린공원이다. 사업 미집행으로 20여년 간 방치돼 있다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지난해 4가지 테마 숲으로 이뤄진 도심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공원 진입광장에는 높이 6m, 길이 25.6m 규모의 '미디어 월'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시는 '미디어 월'에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낮 시간에는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디지털 이미지로 노출해 노태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꾸민다.
야간에는 천안의 특색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트랜드를 반영한 미디어아트와 계절별 테마 영상, 시정 홍보 영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다.
4월 한 달간 월·수·금요일 오후 8시부터 8시 20분까지 20분간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눈 높이에 맞춰 조성한 미디어 월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격려, 소통 메시지 등을 전달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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