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5급 승진자 5명,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 기탁

박정열 기자 2024. 4. 17. 15:5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급 승진리더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사무관으로 승진한 연천군 공무원 5명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연천군 제공

 

연천군 5급 승진자들이 성금 2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승진자 이승윤 도시과장, 2024년 상반기에 승진한 김헌철 종합민원과장, 이현주 지역경제과장, 이기수 안전총괄과장, 김재진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이 성금을 전했다.

이들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천군 수레회가 사무관으로 승진한 회원에게 지급하는 축하금을 통해 이뤄졌다. 수레회는 연천군에 소속된 팀장급 공무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고, 공직자들은 이 같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사무관들은 “사무관의 시작을 후원으로 시작해 뜻깊다. 앞으로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정열 기자 pjy354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