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엠케이 공장 착공, 친환경차 생산 메카 되는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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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 알루미늄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하이엠케이㈜가 경북 구미국가3산업단지 내에 구미공장을 설립했다.
구미공장은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 생산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가 친환경 EV차 글로벌 대표 소부장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앞으로 구미산단이 친환경 EV차 생산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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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직원 50명 채용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생산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친환경 전기차 알루미늄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하이엠케이㈜가 경북 구미국가3산업단지 내에 구미공장을 설립했다.
구미시는 17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 조정우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인동공장 착공식을 했다.
내년까지 750억원을 들여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을 생산하고 직원 5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하이엠케이는 국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소재의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다.
구미공장은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부품 생산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이엠케이가 친환경 EV차 글로벌 대표 소부장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앞으로 구미산단이 친환경 EV차 생산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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