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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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가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표를 달성했다.
17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하남중앙초는 지난 11일부터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한국여자축구연맹전 2024 춘계 대회 초등부 예선에서 강팀인 충남 남산초와 전남 광양중앙초를 각각 1대0으로 꺽은데 이어 안산 유소년 FC를 7대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준결승에는 강릉FC를 맞이해 4대0으로 승리, 무실점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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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가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표를 달성했다.
17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하남중앙초는 지난 11일부터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한국여자축구연맹전 2024 춘계 대회 초등부 예선에서 강팀인 충남 남산초와 전남 광양중앙초를 각각 1대0으로 꺽은데 이어 안산 유소년 FC를 7대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준결승에는 강릉FC를 맞이해 4대0으로 승리, 무실점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오전에 열린 경남 남강초와 결승에서는 아쉽게 0대4로 석패 해 준우승를 차지했다.
이번 준우승은 지역 여자 초등부의 어려운 운영 여건과 얇은 선수층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광주 여자 유소년 축구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체육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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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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