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타고 제주여행 하세요…현대차, 100팀 선정해 여행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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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00개팀 대상 제주 왕복 항공권, 숙박비, 아이오닉5 렌터카 대여 및 충전 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올해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간 동안 100팀을 선발해 여행 패키지를 지원하는 '지금은 충전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에 당첨된 팀은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팀당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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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로봇이 충전부터 정리까지
현대차는 올해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간 동안 100팀을 선발해 여행 패키지를 지원하는 ‘지금은 충전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사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발된 팀은 제주 ‘새빌 E-pit 충전소’에 설치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을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차 충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로봇은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팔 형태의 로봇이다. 운전자가 어플에서 충전 시작 버튼만 누르면 차량 충전구 덮개가 알아서 열리고 로봇이 보호캡을 열어 충전 커넥터를 체결하는 식이다. 충전이 완료되면 로봇이 충전 커넥터를 분리하고 차량 충전 보호캡을 닫는다.
캠페인에 당첨된 팀은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팀당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이달 30일까지 사연과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CSV 이니셔티브인 ‘현대 컨티뉴’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이 충전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이동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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