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한국GM 임직원 대상 장애 체험 행사 성료

임주희 2024. 4.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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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GM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GM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일상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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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맥머레이(왼쪽 두번째)GM 연구개발법인 사장, 헥터 비자레알(오른쪽 두번째)한국GM 사장 겸 CEO, 윤명옥(맨 오른쪽)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GM 임직원들이 점자 명함 만들기 설명을 들으며 시각 장애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GM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GM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일상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장애 체험 행사는 기업과 고객의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GM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GM Able(에이블)과 함께 개최됐다. 장애를 한계로 두지 않고 구성원 모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인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한 기회도 마련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의 신체적 및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장애 체험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 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춘노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한마음재단과 함께 한 이번 장애 체험 행사와 같이 장애인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 및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이날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및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 전용 러닝머신 2대를 기증했다. 또 GM 최초 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 '노틀담 베이커리'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하고,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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