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수강생 모집…19일까지 20명 선착순

2024. 4.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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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남성 향토밥상 차리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음식연구회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요리를 실습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의성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리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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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요리 실습
경북 의성군이 남성 향토밥상 차리기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의성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남성 향토밥상 차리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9일까지 20명 선착순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5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우리음식연구회 임원들이 강사나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요리를 실습한다.

교육과정은 된장찌개와 생선조림을 시작으로 북어국, 미역국, 김치찜과 같이 일상에서 자주 먹는 생활요리로 구성된다.

마지막 수업에는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쫑 골뱅이무침, 의성마늘 피클을 만든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의성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리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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