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엠케이, 17일 구미에서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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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케이(대표 조정우)는 17일 경북 구미3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하이엠케이 인동공장에서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하이엠케이는 세계적으로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가 합작해 지난해 7월 설립됐다.
이번에 착공한 구미 인동공장에서는 LS머티리얼즈의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소재 부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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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엠케이(대표 조정우)는 17일 경북 구미3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하이엠케이 인동공장에서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하이엠케이는 세계적으로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가 합작해 지난해 7월 설립됐다.
지난 1월 경북도와 구미시는 하이엠케이와 2025년까지 750억원 투자, 50명 신규고용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이번에 착공한 구미 인동공장에서는 LS머티리얼즈의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소재 부품을 생산한다.
투자사인 HAI는 전기차 주요 알루미늄 구조물인 EV 사이드 씰, BPC 프로파일, 크래쉬 박스 등을 주로 생산한다. 현대·기아차의 플래그쉽 차량의 전기차 모델에서 요구하는 압출재 품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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