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동료시민' 연일 이어지는 한동훈 응원 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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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참패에 대해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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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 구성 방침
(서울=뉴스1) 송원영 임세영 구윤성 기자 = 17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화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참패에 대해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며 고 밝힌 바 있다.
국회 측은 15일부터16일까지 배달된 화환이 허가를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보내온 것이라 치웠지만 화환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국회 헌정문 앞에 세워진 화환에는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한동훈 힘내세요'와 한 전 위원장이 자주 사용한 '동료 시민'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동료시민'은 한 전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취임사 때부터 강조해온 표현으로,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완성하는 시민들의 동료 의식을 뜻한다.
국민의힘은 당 지도부 공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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