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상반기 무심(無心) 집단상담

진나연 기자 2024. 4. 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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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에서 지역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무심(無心)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심(無心) 집단상담은 교직원의 스트레스 및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의사소통능력을 높여줌으로써 업무 만족도와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는 개인의 심리·정서를 고려한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정서조절 향상 프로그램(애착이론 기반)과 영화 속 이상심리(교류분석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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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에듀힐링센터에서 지역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무심(無心)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에서 지역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무심(無心)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심(無心) 집단상담은 교직원의 스트레스 및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의사소통능력을 높여줌으로써 업무 만족도와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93명이 참여, 98.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 상반기에는 개인의 심리·정서를 고려한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정서조절 향상 프로그램(애착이론 기반)과 영화 속 이상심리(교류분석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20일과 27일에 운영되는 교사를 위한 정서조절 향상 프로그램(애착이론 기반)은 학교 현장에서 역동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는 교사들이 자기 이해와 수용, 타인 이해와 수용의 경험을 통해 친밀한 대인관계 형성 및 증진을 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착이론에 근거해 구성했다.

영화 속 이상심리(교류분석 기반)는 다양한 인물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감정적인 치유와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구성하였다. 내달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기로 운영한다.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집단상담에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여 모두가 행복한 교육가족이 되기를 바란다"며 "좀 더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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