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자체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유보통합 추진단' 회의

허진실 기자 2024. 4. 17.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육청은 17일 교육청 본청에서 지자체 영유아 보육업무의 순차적 이관을 위해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보통합이란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해 보육·교육 소관 부처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회의는 6월 말 중앙부처 업무 이관에 앞서 지방단위에서의 이관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교육청·교육지원청, 대전시와 5개 구청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단위 업무 이관 사전 준비
17일 대전교육청에서 열린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 모습. (대전교육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교육청은 17일 교육청 본청에서 지자체 영유아 보육업무의 순차적 이관을 위해 ‘대전유보통합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보통합이란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해 보육·교육 소관 부처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회의는 6월 말 중앙부처 업무 이관에 앞서 지방단위에서의 이관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교육청·교육지원청, 대전시와 5개 구청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등 현장 방문을 통해 보육사업 업무 파악 및 어린이집 현장 이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청과 시·구청이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정적인 지방 단위 유보통합 실행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