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시아쿼터 도입...日 국적 한정 최대 2명 보유-1명 출전

금윤호 기자 2024. 4. 17.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에도 아시아쿼터가 도입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변경 등기 건 등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KB국민은행 박진영 단장과 신한은행 김광재 단장, 하나은행 김창근 단장, BNK캐피탈 노종근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도입을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한 일본 선수단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프로농구에도 아시아쿼터가 도입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변경 등기 건 등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KB국민은행 박진영 단장과 신한은행 김광재 단장, 하나은행 김창근 단장, BNK캐피탈 노종근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도입을 결정했다. 선발 방식은 드래프트로 하며, 구단별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 가능하다.

급여는 샐러리캡에 포함하지 않으며 월 1,000만 원을 지급한다. 2024-2025시즌을 위한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자는 WK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로 하며 6월 중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WKBL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