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와 신혼집 침대 구경→일어선 모습에 깜짝 “180㎝ 설레”(위라클)

김명미 2024. 4. 17.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지은이 예비남편 박위의 일어선 모습에 감탄했다.

이날 송지은 박위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침대를 보기 위해 가구 매장을 찾았다.

송지은은 박위의 키에 깜짝 놀란 듯 "신기하다. 오빠 키 진짜 크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박위는 "나 원래 이 정도"라며 뿌듯해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최근 '위라클' 채널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라클’ 채널 캡처
‘위라클’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송지은이 예비남편 박위의 일어선 모습에 감탄했다.

4월 16일 '위라클' 채널에는 '내가 일어선 모습을 처음 본 지은이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지은 박위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침대를 보기 위해 가구 매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침대에 누워보기도 했다.

박위는 "떨린다"며 "너무 신기하다. 결혼 처음 해봐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송지은은 박위의 집을 찾았다. 특히 박위는 재활 기구를 통해 일어선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지은은 박위의 키에 깜짝 놀란 듯 "신기하다. 오빠 키 진짜 크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박위는 "나 원래 이 정도"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박위는 "키가 몇이냐"는 송지은의 질문에 "180cm"라며 "설레냐"고 물었다. 송지은은 박위에게 백허그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송지은은 "키 큰 남자친구. 맨날 휠체어에 앉은 오빠를 내려다봤는데, 살짝 설렌다"며 "내가 엄청 작아 보인다. 내가 되게 거대해 보였는데"라고 말했다.

또 박위는 "위 일어난다. 일어날 거다. 휠체어 나중에 갖다 버린다"고 말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시크릿 싱글앨범 'I Want You Back'으로 데뷔,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위는 약 75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크리에이터. 28살이던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고,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KBS 2TV '부활' '마왕' '상어' tvN '기억' JTBC '아름다운 세상' '기적의 형제' 등 작품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송지은과 박위는 최근 '위라클' 채널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