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1200만 역대급” 넷마블 야심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5월 8일 출격, 기대감UP [SS시선집중]

김민규 2024. 4. 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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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 출시되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넷마블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신작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이 오는 5월 8일 정식 출시한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 출시를 앞세워 상반기 '흑자 전환'을 확신했다.

지난 3월 19일 '나혼렙'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권 대표는 "5월 나혼렙이 출시되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한분기 성공하면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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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5월 8일 정식 출시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 | 넷마블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나혼렙 출시되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넷마블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신작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이 오는 5월 8일 정식 출시한다. 지난 2022년 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공개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나혼렙’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3억’을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베업’ IP(지적재산권) 기반 최초의 게임이다. 넷마블은 ‘나혼렙’을 앞세워 IP 성공 신화를 잇겠다는 각오다. 자연스레 실적 반등도 꾀한다.

출시 전부터 흥행조짐이다. ‘나혼렙’은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실시, 벌써 1200만명을 넘어섰다. ‘나혼렙’은 사전등록 시작 이틀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넘어섰다. 그야말로 손에 꼽히는 역대급 수치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나혼렙’에 지속적인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넷마블 반등을 이끌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 출시를 앞세워 상반기 ‘흑자 전환’을 확신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가 나혼렙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지난 3월 19일 ‘나혼렙’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권 대표는 “5월 나혼렙이 출시되면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한분기 성공하면 흑자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흥행 자신감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진행 중인 태국·캐나다 지역 얼리액세스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 실제로 ‘나혼렙’은 태국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만에 매출 1위를 찍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선 인기 1위, 최고 매출 5위에 올랐다. 캐나다에선 구글 플레이스토어 2위를 기록했다.

흥행을 예고 중인 ‘나혼렙’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 크게 네 가지로 ▲원작에서 볼 수 없는 얘기를 다룬 ‘게임으로 실현된 명작’ ▲무한으로 변화하는 전투 스타일을 볼 수 있는 ‘국가권력 급 액션 쾌감’ ▲그림자 군단 헌터와 함께하는 ‘나 혼자 다 되는 연계 전투’ ▲다양한 도전 콘텐츠와 타임 어택으로 던전을 공략할 수 있는 ‘매 순간 새로운 전장’ 등이다.

넷마블 야심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5월 8일 글로벌 출시한다. 사진 | 넷마블


이용자는 원작 주인공 ‘성진우’가 돼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해 게이트를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 손맛, 전투 쾌감이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나만의 군단으로 ‘나 혼자 다 되는 전투’ 뿐 아니라 헌터들로 만드는 나만의 공격대를 꾸리는 등 군단, 싱글, 태그 액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 성공적인 게임화를 위해 IP 홀더인 디앤씨미디어와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단순한 게임 제작 외에도 IP 자체를 글로벌에서 육성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도 참여했다. 나아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오리지널 스토리 추가, 외전 스토리 적용 등 폭넓은 확장을 검토 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에서 사랑받은 IP인 만큼, 글로벌 액션 게임 이용자를 비롯해 IP 팬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넷마블의 탁월한 IP 재해석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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