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화원으로 변신한 국회의원회관…총선 당선인 축하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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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의 전당 국회에 축하난이 가득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당선자가 확정되면서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는 재선 이상의 의원들에게 보내는 각종 축하 화분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4·10 총선 결과 22대 국회의 초선 의원 비율은 43.6%로 2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확인됐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22대 국회 당선인(300명) 중 초선 의원은 131명(43.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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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민의의 전당 국회에 축하난이 가득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당선자가 확정되면서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는 재선 이상의 의원들에게 보내는 각종 축하 화분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당선인 축하 화분은 이익단체장이나 협회 등에서 보냈다. 한국은행 총재, 대한약사회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등의 이름이 적힌 리본이 화분에 달려 있다. 그 외 각급 협회와 학회, 향우회, 동창회 개인 등 보낸 사람도 다양하다.
4·10 총선 결과 22대 국회의 초선 의원 비율은 43.6%로 2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 더불어민주당에서 초선 의원 중 ‘친명(친이재명)계’의 비중이 절반을 넘었고, 국민의힘에서 영남권 초선 비중이 75%를 웃돌았다. 초선 의원 비중이 크게 줄고 거대 양당의 주류와 성향이 비슷한 초선 의원이 늘면서, 우리나라 정치 변화를 이끌 새바람이 될 수 있을지 벌써 우려 섞인 시선이 적지 않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22대 국회 당선인(300명) 중 초선 의원은 131명(43.6%)으로 집계됐다. 전체 의석수 대비 초선 당선인 비율로 보면 16대 41.0%(112명) 이후 최저치다. 17대는 62.9%(188명), 18대 44.8%(134명), 19대 49.3%(148명), 20대 44.0%(132명), 21대 50.3%(151명)였다.
5월 30일이면 22대 국회가 개원한다.
축하의 뜻을 담은 꽃들처럼 제22대 국회에서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길 바란다.
참패한 여당과 다수당인 야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성숙한 자세로 국회를 운영하길 소망한다. 국민이 잘살고 국가가 발전하고 부강한 나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민주적 가치에 부합하는 협치를 당부한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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