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임신 축하금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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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임신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임신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신축하금은 임신확진비, 임신부 교통비, 기형아 검사비, 출산가정 축하선물 등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임신출산진료비지급 신청서상 임신확인일이 2024년 1월 1일 이후인 임신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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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임신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임신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신축하금은 임신확진비, 임신부 교통비, 기형아 검사비, 출산가정 축하선물 등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임신출산진료비지급 신청서상 임신확인일이 2024년 1월 1일 이후인 임신부다.
지원금 50만 원은 1인 연 1회 지급되며, 지원 희망자는 여수시 보건소 또는 중부보건지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임신출산진료비지급 신청서를 발급받은 날부터 분만 전까지로, 이미 출산한 임신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현숙 여수시 건강증진과장은 "임신과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임신축하금 이외에도 출산지원금 확대, 모유수유 관리비 신설 등 지원 정책을 강화해 행복한 임산·출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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