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스플로우, 1분기 흑자 전환… "헬로우봇이 실적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콘텐츠 스타트업 띵스플로우가 올해 1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다.
17일 띵스플로우는 1분기 매출 53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7%, 전분기 대비 31.5% 늘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콘텐츠 스타트업 띵스플로우가 올해 1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다.
17일 띵스플로우는 1분기 매출 53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7%, 전분기 대비 31.5%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기록한 적자 23억3000만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띵스플로우는 이번 호실적에 대해 AI 챗봇 서비스인 '헬로우봇'의 매출 성장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헬로우봇의 1분기 매출은 약 47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억2000만원 증가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스플'의 사용량도 늘었다. 활성 사용자의 평균 참여시간을 의미하는 세션 타임은 전년 동기 35분에서 올해 1분기 약 17% 상승한 41분을 기록했다.
띵스플로우는 '헬로우봇' 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스플' 등 신규 서비스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입한 AI 자동 번역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AI 스토리 어시스턴트 기능을 추가해 아이디어를 즉시 작품화하고 글로벌 독자에게 선보이는 시스템까지 선보일 방침이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캐릭터닷에이아이 등 글로벌 시장 내 B2C(기업간소비자거래) AI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은 많지만 수익화까지 이끌어낸 사례는 거의 유일하다"며 "이번 분기 흑자 달성으로 AI기술과 콘텐츠가 융합된 스토리테크 모델의 성과를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스토리테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단면만 보고 사람 판단하지 말라" - 머니투데이
- 황정민 '80억 대박' 터졌다…7년 전 산 '건물 2채' 어디길래 - 머니투데이
- "나 보쌈해가라, 제발좀"… 50대 돌싱녀의 하소연, 왜? - 머니투데이
- 어머니 모신 막내아들에 "가장 좋은 땅 주자"…반대하는 형제들 - 머니투데이
- "남규리 왕따시킨 여배우는 이 사람"…신상 추측글 난무 - 머니투데이
- 튀르키예, 수입 중국 차량에 40% 추가 관세 결정 - 머니투데이
- 독방 열흘 더…'음주 뺑소니' 김호중, 19일까지 구속 연장 - 머니투데이
- "밀양 피해자와 소통" 거짓말…'가해자' 폭로 사이버렉카, 계정 폭파 - 머니투데이
- 외식 무서운 '집밥족' 늘자…마트·편의점에 치였던 '이곳' 부활 - 머니투데이
- "책임질게" 구급차 막은 '보험사기' 택시…환자 숨져도 사과 없었다 [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