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대회 학생부·일반부 1위 심인중·포산중 어머니회…대구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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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지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1위는 심인중학교, 일반부 1위는 포산중 어머니회가 차지했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대구 달서소방서 대강당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열렸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일반인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많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번 경연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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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지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1위는 심인중학교, 일반부 1위는 포산중 어머니회가 차지했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대구 달서소방서 대강당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심정지 환자를 상대로 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초기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회사원,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18개 팀, 102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기량 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 결과 학생부에서는 심인중 박정인·문유림 팀이, 일반부에서는 포산중 어머니회 이은혜·신인진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다음 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일반인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많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번 경연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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