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미세먼지경보…"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을 비롯한 영동남부 지역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돼 건강관리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태백이 등 영동남부지역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앞서 영동북부 3개 시·군에는 미세먼지경보가 유지되고 있며, 원주·횡성·평창·영월·정선 등 5개 시군에도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을 비롯한 영동남부 지역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돼 건강관리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태백이 등 영동남부지역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2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앞서 영동북부 3개 시·군에는 미세먼지경보가 유지되고 있며, 원주·횡성·평창·영월·정선 등 5개 시군에도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탈났어, 돈 내놔"…전국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검거
- 100일 안 된 신생아 폭행해 골절·심정지…친모 실형·해경 남편은 집유
- "대통령도 2인 가구면서"…1~2인 가구 뿔났다
- 김종인 "이준석, 2027년 별의 순간 온다"
- 건국대 상징 '건구스' 때린 남성 "장난치니 공격하길래…"
- 위장전입에 위장이혼…정부, 부정청약 154건 수사의뢰
- 택배기사 집에 전자제품, 옷이 산더미?…모두 훔친 택배였다
- 대통령실 "박영선, 양정철 등 인선 검토된 바 없다"
- 대통령실 공사 관련 경호처 간부 비리 정황…감사원, 검찰 수사의뢰
- 한강대교에서 새벽부터 투신 소동…출근길 교통 정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