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미세먼지경보…"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 4. 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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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을 비롯한 영동남부 지역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돼 건강관리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태백이 등 영동남부지역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앞서 영동북부 3개 시·군에는 미세먼지경보가 유지되고 있며, 원주·횡성·평창·영월·정선 등 5개 시군에도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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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원주·횡성·평창·영월·정선 미세먼지주의보
박종민 기자

강원 강릉을 비롯한 영동남부 지역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돼 건강관리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낮 12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태백이 등 영동남부지역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2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앞서 영동북부 3개 시·군에는 미세먼지경보가 유지되고 있며, 원주·횡성·평창·영월·정선 등 5개 시군에도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어린이와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한편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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