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영화 풀타임’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

임재성 2024. 4.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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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배리어프리 버전의 프랑스 영화 '풀타임'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배리어프리 버전은 기존 영화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이나 화자의 대사와 소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 자막을 넣어 제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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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배리어프리 버전의 프랑스 영화 ‘풀타임’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의미합니다.

배리어프리 버전은 기존 영화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이나 화자의 대사와 소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 자막을 넣어 제작한 작품입니다.

‘풀타임’의 배리어프리 버전은 ‘프랑스여자’(2020),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2023) 등을 선보인 김희정 감독이 연출했고, 내레이션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무인도의 디바’ 등에 출연한 배우 김주헌이 맡았습니다.

영화 풀타임은 에리크 그라벨 감독 작품으로 싱글맘 줄리(로르 칼라미 분)가 철도 파업이 벌어진 파리에서 직장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상영회 관람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발권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영상자료원·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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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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