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남부 미세먼지주의보… 영동 남부엔 경보 발령

한귀섭 기자 2024. 4.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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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를 기해 강원 영서 남부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고 한국환경공단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지역은 원주·횡성·평창·영월·정선 등 5곳이다.

이날 낮 12시엔 강릉·동해·삼척·태백 등 강원 영동 남부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

현재 영동 북부에도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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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갇힌 춘천시내.(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7일 오후 1시를 기해 강원 영서 남부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고 한국환경공단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지역은 원주·횡성·평창·영월·정선 등 5곳이다. 이들 지역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13㎍(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1g)/㎥다.

이날 낮 12시엔 강릉·동해·삼척·태백 등 강원 영동 남부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 이 지역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21㎍/㎥이다.

현재 영동 북부에도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미세먼지경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미만일 땐 주의보로 전환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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