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기념재단, 올림픽 스키점프 투어 프로그램 공개

이상필 기자 2024. 4. 17.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이하 재단)과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이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한 투어·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이 경기했던 스키점프대에 올라 전망대를 관람한 뒤 스키점프 기본자세 연습, 미니 점프대 활강, 스키점프 스피드(튜빙 슬라이딩) 등을 체험해 보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2018평창기념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이하 재단)과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이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한 투어·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는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즐기는 '스키점프 어드벤처'다. 모노레일을 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이 경기했던 스키점프대에 올라 전망대를 관람한 뒤 스키점프 기본자세 연습, 미니 점프대 활강, 스키점프 스피드(튜빙 슬라이딩) 등을 체험해 보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의 멋진 훈련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고, 국가대표 출신 김흥수 감독이 프로그램 내내 함께 하는 것 또한 흔치 않은 기회이다.

유승민 이사장은 "어린이날 연휴에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재단이 꾸준히 해 온 올림픽 레거시 프로그램과 더불어 국민들이 올림픽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고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관광 컨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 4일, 5일 이틀에 걸쳐 총 3회 진행되는데, 현재 20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플레이윈터 페이스북 계정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무료 신청(초등학생 이상)을 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